1. 우선 호텔 직원들은 전체적으로 친절합니다. 다만 엑스트라베드 추가해주기 싫었는지 세명이서 침대 두개 이용하면 어떻냐고 권하더라구요.
2. 방이 눅눅하고.. 냄새나요 전체적인 청결상태도 좋지 않습니다. 오래 된 호텔인거 감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더 별로였어요. 에어컨도 정말 구식이라 소리가 너무 크고 제대로 작동되지도 않습니다.
3. 오페라뷰로 예약했는데 잘 보이지도 않았어요.
4. 주변이 정말 미친듯이 시끄럽습니다. 호텔 자체가 층이 낮아서 소음이 정말 심하고 오페라하우스에서 행사가 있었는지 새벽 3시까지 시끄럽게 하면서 정리하는 소리때문에 잠을 거의 못잤어요.
5. 재방문 의사 절대 없습니다. 오래된 호텔이면 오래 된 만큼 보안을 해야되는데 그런게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유서깊은 호텔이라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같이 간 가족들에게 안좋은 추억만 남겨준거 같아서 미안할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