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과 야경을 보기 위해 이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있고 고도가 높은 위치에 있어서 승용차가 없이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버스 이용은 매우 어려울 듯 합니다.
기대했던 대로 해가 지는 광경과 일몰 후 항구의 야경은 이 호텔에서 묵기를 잘했다는 만족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1박 2식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는데, 아침,저녁식사는 뷔페식이었고 음식의 내용은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저녁식사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미네랄워터도 사먹어야 했으나, 음료나 와인 등 음료의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이었으므로 그다지 부담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방은 매우 청결하고 쾌적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호텔이나 아파트먼트는 샴푸가 제공되지 않는 곳이 많으니 칫솔과 치약은 물론 휴대용 삼푸도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