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아름다운 반도 국가를 방문하여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감상하고, 가톨릭의 중심을 방문하고, 피사의 사탑 앞에서 사진을 찍으세요.

이탈리아는 여러 도시 국가에서 출발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지방마다 각각 작은 나라와 같은 특색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성 건축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회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물을 만나 보세요. 로마 제국 시대의 유물, 세계 최대 규모의 웅장한 성당,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여러 도시를 탐험하세요.

가톨릭과 고전주의자들의 중심지 로마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관중 5만 석 규모의 콜로세움, 고대 로마의 행정 중심지 로마 광장(포로 로마노), 그리고 판테온을 비롯한 로마의 전설적인 건축을 감상해 보세요. 로마의 심장부에는 교황이 살고 계시는 바티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산피에트로 광장을 거닐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자 가톨릭 신자들이 가장 흠모하는 장소인 산피에트로 대성당을 방문하세요. 바티칸의 박물관에서는 미켈란젤로의 천장 벽화로 유명한 시스티나 성당을 감상하세요.

북쪽의 토스카나 지방에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탄생지인 피렌체가 있습니다. 피렌체의 여러 미술관에서는 이탈리아 예술의 정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카데미 갤러리(갈레리아 델라카데미아)에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을, 우피치 미술관(갈레리아 델리 우피치)에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감상하세요. 인근 피사에서 기적의 광장(캄포 데이 미라콜리) 단지와 사탑을 구경하세요.유명한 키안티 지역을 비롯한 와인 지대를 돌아보며 토스카나 여행에 마무리를 지어 보세요.

이탈리아 북쪽에서는 베네치아와 밀라노를 방문하세요. 곤돌라를 타고 베네치아의 그란드 카날을 투어해 보세요. 밀라노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성당인 두오모 성당이 그 위엄을 뽐내고 있습니다. 비교적 소박한 외관의 인근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에는 다빈치의 <마지막 만찬>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를 방문할 때는 로마, 밀라노, 베네치아의 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량이나 기차를 이용하여 도시를 둘러보세요. 숨가쁜 하루를 보낸 다음 지중해의 시칠리아나 사르디니아 섬으로 건너가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