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룸컨디션, 서비스 , 식사 퀄리티, 온천 컨디션까지 정말 뭐하나 흠잡을것이 없더군요. 룸은 4인 룸이라 모든 준비가 4인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면도구를 하나도 챙겨가지 않아도 룸, 온천 모두 문제 없을정도로 철저히 고객을 배려한 호텔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식사는 가지수가 많지는 않지만 모두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제가 지극히 한국식성이라 일본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즐겁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모자이크랜드까지도 걸어서 산책삼아 다녀올수 있는 거리인데 왕복으로 1시간은 걸어야 하므로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을 모시고 가신다면 좀 무리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고베에서 1박2일만 예정되어 있어 더 머물수는 없었지만 다시 꼭 방문할 예정입니다. 고베에 가면 무조건 이 호텔에 머물거구요.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