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훌륭해요
JuHyeon
2019년 8월 8일
좋아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객실의 편안함
침사추이나 센트럴 아니라면 여기가 가성비 갑ㅋ
침사추이나 센트럴 쪽이 아닌데다가 구룡에서도 많이 북쪽이라서 약간 외진 곳입니다.
관광지라기보단 아파트 있는 거주지역? 호텔 주변은 조용한 편이고 밤되면 더더욱 조용합니다.
근데 호텔 로비 들어온 순간 카페인가?싶을 정도로 확 다른 분위기입니다.
청결하고, 호텔 시설(당구대, PC,게임룸, 수영장,피자bar) 있을건 다있구요. 쇼핑몰 빼곤 다있네요.
마지막날은 호텔에서 좀 누리고 싶었는데 와이프 때문에 못누려봤네요.ㅠ
교통편은 다이아몬드 힐 역이 걸어서 5분~10분 거리에 있고요, 걸어서 5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도 있어서 캐리어 없이 다니시기에도 편합니다. 호텔 시티버스도 8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있어서
침사추이 K11 쇼핑몰로 가는데 25분 정도면 가구요. 오고가고 불편함 없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구요.
한가지 아쉬운건 돼지코가 없어서 빌리긴 했는데 보증금 형식이라서 개당 10$씩 받더라구요.
없으신 분들은 나중에 보증금 돌려받음 되니 빌리시면 됩니다.
참고로 호텔 레벨에 비해 가격이 착한편이라 단체 여행객들이 많이 옵니다.
저희는 3박을 했는데 매일 밤에 단체 여행객 체크인 하는거 봤네요.
오고 다니기엔 센트럴이랑 침사추이가 편하긴 한데 가성비나 주변에 조용한거 원하시면
펜타호텔도 좋은거 같습니다. 참고로 메인 관광지가 아닐뿐이지 유명한 공원이나 주변에 큰 쇼핑몰도
있어서 하루쯤은 그 근방에 스케쥴 잡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주변에 맛집도 어느정도 있고 편의점이나 맥도널드도 있고, 정안되면 12시까지 하는 호텔 로비의
피자bar도 있으니 좋은 점인거 같네요.
나중에 오게되서 와이프만 허락한다면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즐거운 추억 이었네요ㅎ
JuHyeon
2019년 8월에 3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