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도착해서 밴을 타고 오면 호텔까지 30분이 걸립니다. 호텔 입구에서 내려주는데, 호텔 직원이 마중 나와 짐을 가져가줍니다. 센스 짱! 잠시 티 테이블에서 기다리도록 안내해주고 바로 체크인을 해줍니다. 체크인 시간은 2시인데, 그보다 일찍 도착하면 짐을 맡겨두고 밖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문이 별로 없고 뻥 뚫려있는 디자인의 건물입니다. 미관상으로도 세련되고, 바람이 솔솔 통해 시원한 호텔식 리조트였어요. 호텔 방도 매우 깔끔하고 탁 트여있습니다. 벽의 양 쪽이 통유리로 되어있고 테라스에는 넓은 의자가 있어 편하게 앉아 쉴 수 있습니다.
조식 이용 시간은 여섯시 반부터 열한시 반까지로 매우 넉넉합니다.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매일 음식 종류가 조금씩 바뀝니다. 요청하면 바로 조리해주는 오믈렛/스크램블과 면요리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라스 석에서 조리해주는 면요리와 계란빵같이 생긴 디저트가 굉장히 맛있었어요.
아오낭 비치로부터 5~10분 거리이며, 아오낭 비치거리에 상점과 레스토랑이 즐비해있습니다. 마사지샵도 굉장히 많으니 마사지샵도 꼭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호텔이나 밖의 투어 부스에서 당일 투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픽업 벤이 호텔 로비 주차장으로 오기 때문에 이동이 매우 편했습니다.
호텔 풀장도 매우 넓고, 쾌적했습니다.
다시 올만한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