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거대한 서던알프스 산맥과 레이크 테카포의 옥빛 호수, 마법의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밤하늘을 감상하며 꿈 같은 휴가를 즐기세요. 말을 타고 산속을 달린 다음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세요.
대부분의 관광객은 선한 목자의 교회와 교회를 둘러싸고 있는 산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만 레이크테카포를 찾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며칠을 머물며 연어 낚시를 즐기고 숲 속으로 하이킹을 떠나 보면 이곳의 진정한 매력을 깨닫게 됩니다.
날씨가 좋은 날, 눈 덮인 높은 봉우리로 둘러싸인 호수를 감상해 보세요. 호숫물은 오랜 세월 빙하의 움직임으로 인해 바위가 침전되어 우윳빛 청색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호수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마운트 존 기슭의 테카포 온천입니다. 4개의 자연 온천에 몸을 담그고,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 보세요. 해가 지면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레이크테카포의 밤하늘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별자리 투어에 참여하여 반짝이는 별자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겨울에는 라운드힐 스키장이나 돕슨 산 스키장을 방문하여 스키를 즐기세요. 허기가 지면 시내의 여러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요리를 맛보세요.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음료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교회 근처에 위치한 양치는 개 동상도 지나칠 수 없습니다. 동상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양치기들의 충실한 조력자가 되어 준 콜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레이크테카포는 크라이스트처치 남쪽으로 차로 3시간, 퀸스타운 북쪽으로 3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남섬 관광 중 하루 이틀을 머무는 것도 좋고, 티머루에서 당일 여행으로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