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5 Exceptional! (이용 후기 159개)
우선 위치는 수상비행기를 30분정도 타고갑니다.리조트 도착해서 설명듣고 간단한 투어후 방으로 갑니다.
방은 라군빌라였는데 최고였어요ㅎㅎ 신행이 아니어서 워터빌라는 제끼고 라군한건데 워터빌라처럼 바로 바다로 나갈수있고 사생활도 보장되며, 비치빌라처럼 메인시설들과 접근성도 좋아서 모든 장점을 지닌 빌라라고 할수있어요.
방은 하루 두번씩 깔끔하게 청소정리 및 미니바 항상 채워주세요.
직원들은 모두 친절한편이에요. 특히 저희 담당 직원인 Ishmael은 여지껏 다녀본 호텔 리조트 통틀어 친절과 배려의 최고봉이였어요..ㅎㅎ 요청사항 바로들어주시고 넘 친오빠처럼 자상하게 저희부부를 대해주셨답니다. 간혹 풀바 직원이나 전화응대하는 직원이 좀 불친절한경우도 있었으나 극히 소수였습니다. 대부분이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음식은 저희부부는 너무맛있게 먹었어요. 조식중식은 비슷하단 얘길듣고서 조식은 메인식당(릴리마) 중식은 수영장 풀바 (아쿠아바나 바이브바) 석식은 메인식당에서 먹었어요. 아마 신행가시는분들은 바우처가 여러개있어 릴리마에서 저녁먹는 횟수가 적을것같아요. 도착하면 이미 예약이되어있는데 시푸드가 나오는 날에 예약이되어있다면 꼭 변경을 요청하세요 ㅎㅎ 저희도 타마린식사가 시푸드나오는 요일로 되어있어서 바꿨는데 안바꾸면 큰일날뻔.. 시푸드가 짱입니다
조식은 특별히 에그베네딕트를 추천드려요.
익스커션은 모든 투숙객에 2가지가 제공되는데 저흰 선셋크루즈, 선셋피싱 선택했어요. 크루즈는 구름때문에 해가보이지않아 실패... 그래도 샴페인 마시며 배타고 호강했어요. 옆자리 부부와 수다도 떨어가며ㅎㅎ
선셋피싱은 물고기를 잡아서 넘 재밌었어요. 배멀미있으시면 미리 멀미약 챙겨가세요. 리조트내 클리닉은 항상 오픈 약도 무료입니다. 이외에 스노클링, 외딴섬방문등의 익스커션들이있어 지루하지않게 보낼수있어요.
리조트내 투숙객비율은 유럽 북미권 서양인이 5~60, 중국인 30, 한국인 20정도이구요. 전체적으로는 서양인들이 가장 많아요.
하루 두세시간씩 스노클링하는데 수중환경 너무좋고 3년전 팔라우와비교해서 비슷또는 물고기 수는더많은것 같아요ㅎㅎ 엄청큰 거북이도 한번 만났어요. 아기상어는 발이 채일만큼 자주봐요. 저희는 수중환경이 최우선이었는데 매우만족이었어요.
안좋은점을 찾고싶은데, 딱히 없네요
매일 방역해서 모기나벌레도 잘못봤구요
아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체크아웃날 , 직원이 공항까지 송영해준다고 본것같은데 아니었어요. 수상비행기내려서 공항가는 셔틀탈때 다른리조트직원만 있어 우리도 타도되나 싶었어요. 공항가서도 다른 리조트들은 직원들이 바로와서 짐인계해주고 비행시간체크해주던데, 저희는 한참기다리다가 단기알바같은 젊은이들이 와서 해줬어요. 시내관광하라는 짧은영업도 하시고ㅋㅋ 그래도 몰디브 공항 내 pp라운지 알려줘서 잘이용했네요 (국제선말고 국내선으로 가세요. 도보 3분정도 음식도있고 샤워실도잘되어있어요)
릴리비치 고민하시는분들 고민마시고 얼른 예약하셔도 후회하지않으실거에요 ^^
후기 작성 날짜: 2017년 11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