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해양 박물관을 방문하여 흥미로운 공해 상에서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즐겨보세요. 다운타운 샌디에이고의 노스 엠바카데로에 있는 부두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복원된 선박 컬렉션 중 하나입니다. 한 세기 이상의 해양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범선인 스타 오브 인디아 호는 박물관의 가장 중요한 전시품이자 샌디에이고 해안가의 상징입니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영국에서 뉴질랜드까지 항해한 이민자들이나 어선으로 사용되었을 당시 몇 달 동안 배 위에서 생활했던 선원들의 삶을 떠올려 보세요. 선상에는 아이들이 의상을 입고 배타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항하는 배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스타 오브 인디아 호가 일 년에 한 번 항구로 항해해 들어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흥미로운 캘리포니아의 과거를 살짝 들여다 보려면 샌프란시스코 베이를 가로질러 60년 동안 승객을 실어 날랐던 페리 여객선인 버클리 호를 놓치지 마세요. 2003년 할리우드 영화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에서 러셀 크로우가 서 있었던, 인상적인 해군 호위함의 모형인 HMS 서프라이즈 호 위에 서볼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미국 전함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임무를 맡았던 진짜 소련의 공격용 잠수함인 B-39 호의 내부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위풍당당함을 느껴보려면 같은 이름을 가진 대형 목선을 복제한 캘리포니안 호를 감상해 보세요.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45분짜리 해설이 있는 유람선 여행을 통해 샌디에이고 만을 순항하는 완벽하게 복원된 1914 파일럿 보트를 타고 뒤로 펼쳐지는 도시의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해양 역사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위해 박물관의 5가지 상설 전시실에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전시에는 항해와 증기의 시대와 바다의 도표로 만들고 수확하는 과정이 설명되어 있으며 이 지역의 해군 역사도 탐구하고 있습니다.
서너 시간이면 박물관의 모든 것을 충분히 살펴볼 수 있으며 샌디에이고의 경전철 시스템인 트롤리를 이용하면 붐비는 바닷가에서 주차장을 찾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