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이 얕은 포트 필립 베이의 바닷가와 토종 식물들이 우거진 경치 좋은 해안을 즐길 수 있는 해변 마을 로즈버드를 방문해 보세요. 1855년에 해안으로 밀려온 영국 범섬의 이름을 딴 로즈버드는 해변에서 낮을 보내고 모닝턴 반도의 지역 와인과 맥주를 맛보며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밤을 보낼 수 있는 목가적인 휴가지입니다.
로즈버드 주요 해변의 모래사장을 거닐고 멜버른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해 보세요. 비치타월과 양산을 준비해서 편안하게 앉아 해변의 분위기를 즐기세요. 아이들은 얕은 물에서 물장구를 치거나 길게 뻗은 로즈 버드 부두에서 깊은 물속을 들여다 보면서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수풀이 우거진 해안을 둘러보고 티트리, 뱅크셔, 목마황과 같은 싱싱한 토종 해안 식물군을 구경해 보세요.
로즈 버드는 쇼핑 지구 덕분에 모닝턴 반도에서 인기가 많은 작은 도시입니다. 해안의 포인트 네피안 로드에는 상점, 바, 레스토랑, 카페들이 들어서 있는 번화한 중심가가 있습니다. 로즈버드 플라자와 로즈버드 비치 쇼핑센터에서도 다양한 매장과 카페를 만날 수 있고 비오는 날에는 페닌술라 시네마를 찾을 수 있습니다.
로즈버드의 주말 시장에서 독특한 수공예 기념품, 빈티지 아이템, 지역 농산물 등을 구입해 보세요. 로즈버드 선데이 마켓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 포인트 네피안 로드에서 열립니다.
로즈버드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거나 아서스 시트의 화강암 산봉우리를 구경하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세요. 아서스 시트 주립공원에서 대략 8km 거리에 있는 이 독특한 언덕 마을은 도보나 자동차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현지 와인 바에 들러 레드 힐의 유명한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를 포함하여 현지에서 생산한 지역의 냉대 기후 와인을 맛보세요.
로즈버드는 멜버른에서 차로 9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해 찾아가려면 프랭크스턴까지 1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와서 시내 버스로 갈아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