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에 개미가 돌아다니고, 물은 자주 끊겨서 샤워하는데 상당히 불편함.
오전 일찍 나갔다가 오루 늦게 와서 보니 침대 위에 개미가 돌아다니고, 청소도 안 되어 있어서 이유를 물어보니, 내가 청소를 요청 안 래서 아누했다고 퉁명스럽게 대꾸하는 매니져.. 내가 "Don't disturb " 표시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아침에 외출을 해서 다녀 왔는데, 요청을 안 해서 청소를 안 하냐고 항의하니, 사과 한마디 없이(정말 불쾌한 표정으로) 지금하면 되지 않나며 퉁명스럽게 얘기하고, 청소하러 온 직원 청년은 기분 나쁜 얼굴을 하며, 시트를 바꾸고 아무런 말이나 인사도 없이 그냥 나감.
새벽에 물이 끊겨서 샤워 못하고, 오후에 돌아 와서도 물이 없길래 이유를 물어 보니, 역시나 아무런 사과도 없고, 그냥 지금 곧 되니깐 기다리지 뭐가 대수냐며 퉁명스럽게 대꾸하는 여자 매니져.
중국인이 사장인 것 같아, 중국인들에게는 상당히 상냥하고 말도 걸고 하던데. 상당히 불쾌한 경험 이었음. 물론 친절한 식당 종업원도 있었지만 마르고 안경 낀 매니져는 상당히 불친절하고, 성의도 없어서 호텔 평판에 상당히 불쾌한 인상을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