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츄세츠 주 올리언스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가족 여행을 즐기고, 멋진 가족 사진도 남기세요. 개성 강한 식민지풍 거리를 걸으며 조나단 영 풍차의 육중한 풍차날도 감상하세요. 까슬까슬한 모래 사장과 따뜻한 바닷물이 여행객들을 반깁니다. 바로 옆 해변에서 잡힌 싱싱한 현지 해산물로 만든 풍미 넘치는 요리도 맛보세요.
플리머스 정착민들에 의해 세워진 올리언스는 1797년에 편입되었으며, 미국 독립전쟁에 대한 프랑스의 조력을 기리기 위해 프랑스 오를레앙 공작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습니다. 이후 선원들과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올리언스 역사협회 가옥 박물관에서 흰색 말뚝 울타리에 의해 상징되는 이곳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올리언스의 가장 큰 매력은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너셋 비치에서 맑은 물 속에 살고 있는 불가사리를 관찰하고, 높은 파도를 타고 서핑을 즐기세요. 바다에서 보이는 너셋 등대가 아름답습니다. 인근의 스카켓 비치에서는 해가 지기를 기다리며 부드러운 파도에 몸을 맡겨 보세요.
올리언스에는 해변뿐 아니라 각종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울창한 케이프코드 레일 트레일을 자전거로 달리고 피크닉을 즐겨 보세요. 카약이나 카누를 대여하여 완벽한 고요 속에서 살랑이는 물결을 느끼세요. 낚싯대를 드리우고 제물 낚시로 대어도 낚아 보세요.
올리언스는 뭍에서 여유로운 여름 날씨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올리언스 파이어버드 농구단의 농구 경기를 관람해 보세요. 타운 북서쪽 끝에 위치한 올리언스 현성용 성당의 화려한 모자이크와 정교한 프레스코화도 감상하세요. 너셋 철도 모형 클럽을 방문하여 철도 모형을 감상하고 기념품과 수제 용품을 구입해 보세요.
이 외에도 수많은 즐길 거리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렌터카를 대여하여 146km(91마일)를 달리면 올리언스가 나옵니다. 해변에서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모래 위에 등을 대고 누워 여유를 즐기고 낮잠에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