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의 직원분들 모두 정말 친절했습니다. 호텔 위치도 참 좋았어요. 회현역과 적당히 거리가 있어서 걷기에도 좋고 호텔이 언덕 위에 있어 운동도 되어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침대의 쿠션이 너무 없어서 11박 있다보니 잠 자리가 갈수록 불편했어요. 이불을 반으로 접어 깔고 그 위에 누워 자니 그마나 좀 나았어요. 단기 숙박으론 괜찮지만 일주일 넘게 머물기엔 침대가 아주 딱딱해서.... 그러나, 다음에도 다시 찾고 싶은 제게는 최고의 호텔이었습니다. 그리고, 3분 여 걸어 올라 가면 남산교회가 있어서 주일 예배를 보기에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