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를 동반한 여행이라 트윈룸에 욕조 있는 객실로 예약했는데 욕조와 화장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좋았어요.
옷걸이도 넉넉하고 다리미와 다림판, 옷에 뿌리는 탈취제까지 구비되어 있어 옷 정리하기도 편했어요.
1층에 편의점과 스타벅스도 있고 가까운 거리에 유명한 나주곰탕집이 아침 일찍 열어서 아이와 아침 식사하기도 좋았어요.
호텔 위치가 처음 찾기에는 좀 별룬가 싶은데 연박으로 지내보니 시청역 지하철도 가깝고 길 건너면 남대문시장과 연결되고 부영 사랑으로 빌딩쪽으로 건너면 서울역쪽으로 가는 버스편도 많아서 대중교통만으로도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엘리베이터도 3대가 움직이니 쾌적하게 이용하기 좋아서 다음 서울 방문때도 이용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