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주민들과 방문객은 여름에 밀워키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식스플래그스 그레이트 아메리카를 찾아오지요. 이 테마 파크는 위스콘신과 일리노이의 주경계선 가까이에 뻗어 있는 다양한 가족 오락 시설과 볼거리를 따라 거의 11km에 이르는 롤러 코스터 트랙을 갖추고 있습니다.
1976년 미국 200년 기념일에 문을 연 이 공원은 양키 하버와 마디 그라 등의 테마 지역에서 볼 수 있듯이 여전히 미국만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에요.
타는 놀이 기구는 여기서 가장 인기가 많은데요, "무모한 다이빙(Dare Devil Dive)", "킹 카오스(King Chaos)", "성난 황소(Raging Bull)" 등 이름만 들어도 짜릿하답니다. 12층 높이에서 자유 낙하하는 기분은 어떨까요? "엄청나게 회전하는" 롤러 코스터도 정말 짜릿해요. 롤러 코스터는 아침 일찍이나 저녁 6시 이후에 타시면 긴 줄에서 기다리실 필요가 없어요. 좀 더 어린 아이들을 위해 범퍼카, 경치를 즐기며 타는 기차, 대형 회전목마 등 얌전한 놀이기구도 많답니다.
또한 루니 툰즈와 스쿠비 두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공원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키조폴리스(Kidzopolis)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게임이 있어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곳이지요.
허리케인 하버에서 시원하게 즐기며 밀워키의 더운 여름을 날려버리세요. 이 수상 공원에서는 거의 수직으로 낙하하는 워터슬라이드를 탈 수 있고, 서핑이나 급류타기는 물론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따라 느긋한 물놀이를 즐기실 수도 있답니다.
I-94 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는 식스플래그스 그레이트 아메리카는 밀워키와 시카고 중간에 자리하고 있어요. 밀워키에서 운행하는 대중 교통편은 없지만 현지 주차 공간이 충분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공원은 5월 ~ 10월의 여름 동안 오픈하며,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특별 혜택과 할인을 받으실 수 있어요. 추가 요금을 내고 플래시 패스(Flash Pass)를 구입하시면 줄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미리 놀이기구 탑승 시간을 정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