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토 비치

카프리 을 특징 수영, 해안 마을 과 암석 해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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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0년간 소렌토와 바다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 이 멋진 항구는 지금도 현지 어부의 일터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마리나 그란데는 소렌토가 있는 석회 절벽 아래 자리한 작은 전통 어항입니다. 위쪽의 붐비는 도로에서 벗어난 이곳에 가면훨씬 더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수영을 하거나 물고기를 낚는 현지 어부를 구경해 보세요. 대형 항구라는 뜻의 이름과 달리 마리나 그란데는 소렌토의 2대 주요 항구보다 작고, 역사도 더 오래되었습니다. 한때 이 도시와 상인, 바다를 건너 소렌토를 찾은 귀족 사이에는 거대한 돌담이 있었습니다. 이 방어 시설이 있었음에도 1558년 소렌토는 터키 해적의 공격을 받아 약탈당하고 말았습니다. 옛 성곽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대문과 강화된 파르사노 요새(Bastion of Parsano)는 건재합니다.항구 쪽에 있는 식당 중 한 곳에 들어 아침이나 점심, 저녁을 맛보세요. 그런 다음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며 풍경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나드는 어선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어부들이 어망을 청소하고 나무배를 정비하는 일몰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해 질 녘 이곳에서 바라보는 나폴리 만의 광활한 풍경은 가히 환상적입니다.햇살 좋은 날 항구의 작은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바다에 들어가 보세요. 이곳 해변은 바위가 많고 화산 모래로 이루어져 돗자리나 캠핑 의자를 가져가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뜨거운 햇살이나 비를 피하려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자그마한 상점이나 성 안나 교회(Church of St. Anna)에 가 보세요. 이 수호성인의 기념일은 7월 26일로, 이 날을 지나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항구 전체가 장터로 바뀝니다. 축제 기간에 불꽃놀이와 행진을 구경하려는 인파 속에 함께해 보세요.마리나 그란데에 가려면 도심에서 버스를 타시기 바랍니다. 활기 넘치는 여행객이라면 구시가지에서 소도시를 잇는 긴 돌계단을 따라 걸어오셔도 됩니다.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아치형 그리스의 문(Greek Gate)도 사진으로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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