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공항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고, 차오마 버스터미널과도 아주 가까워요.
호텔 방은 사진대로 크고 욕실도 커요. 조식식당은 외부에 있는데 노멀한 조식도 먹을 수 있어서 만족했어요. 호텔리어들도 다 친절하고 체크아웃 할때 선물도 주셨어요.
그런데 타월이 낡아서 실밥이 나와있고 금연실인데 주변 객실에서 담배를 많이 폈는지 조금 퀴퀴합니다. 문을 열면 바로 침대가 나오는 구조라 따로 현관이나 통로가 없어요. 욕실이 대단히 넓은데 큼지막한 돌욕조가 있습니다. 이 또한 낡은 느낌은 있어요. 어매니티는 샴푸, 바디 샤워젤, 치약칫솔, 비누 정도입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3성급입니다. 다만 근처에 비해 가격이 좋고 조식 포함, 넓은 객실, 넓은 화장실, 친절한 호텔리어, 터미널과 공항 접근성,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 여자 혼자 묵기에도 좋았어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