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5일 혼자 사용함.
혼자 사용하기에 딱 좋다. 확실히 위치가 좋아서 교통이 편하다. 1층에 편의점도 있고, 근처에 맛집도 많다. 매일 하우스키핑도 깔끔하고, 침대도 푹신하다. 드라이기도 잘 작동되고, 냉장고도 잘 작동되고, 옷걸이는 3개이다. 수건 문제없었고, 수압이 세서 약하게만 틀어도 잘 나왔고, 따뜻한 물도 바로바로 나왔다.
하지만 방음이 별로다. 손 씻는 비누가 없었고, 두루마리 휴지도 없었다, 대신 식당 티슈처럼 작고 보드라운 티슈가 있지만 두루마리 휴지가 더 좋다. 히터가 없어서 (따뜻하게 자고 싶었으나) 따뜻하게는 못잤다. 데스크에 전화를 걸어보니 도톰한 이불 하나 줘서 그거 덮고 침대이불 덮어서 춥지 않은 정도로 잤다. 불을 다 끄고 누웠을 때 천장에 엄청 작은 파란 불빛이 있는데 너무 밝아서 신경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