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시 추천할만한 호텔입니다. 먼저 신주쿠나 시부야 근처 호텔보다 room 면적이 커서 캐리어나 짐을 움직이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화장실도 넓습니다. 총 3일 동안 숙박했습니다. (2일 연박, 중간에 1박2일로 하코네 여행, 1일)
가격 또한 매력적입니다. 1박에 주말과 평일 포함하여 약 12만원 정도에 트윈룸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교통도 편리합니다. 한조몬선 한조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동네가 조용합니다. 한조몬역 이외에도 주변 도보 7~8분 거리에 지하철 역이 2~3개 더 있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1300엔 버스로 도쿄역까지 이동 후 전철로 3정거장(1번 환승)입니다. 주변에 마트, 2~3개 편의점, 식당 등이 여러곳 있습니다.
특히 호텔 바로앞에 아침부터 하는 식당이 있으며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센소지, 신주쿠, 시부야 등 도쿄 주요 관광지를 약 20~30분 정도에 도착 가능합니다. 아침에 일본 왕궁 주변으로 산책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애들이 동반된 가족친화적인 호텔로 적극 추천합니다.
제가 머무를때 인근 아파트 공사중이라고 했는데 전혀 소음이나 분진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1박2일로 하코네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틀동안 캐리어를 맡겨 주었습니다. 호텔 스태프들도 영어로 대화 가능하고 매우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