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rent Avinguda 역 펜션

"호아킨 소로야역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고 북역과도 가까워서 근처 소도시 여행 시 이동이 편리했습니다. 주변에 마트, 음식점, 상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어서 숙소로서의 완벽한 조건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호텔도 대로변에서 약간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시끄럽지 않았고 무엇보다 객실 간 방음 시설이 잘 되어 있는지 벽간 소음도 없어서 머무는 6일 동안 조용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난방이 잘 될지 처음엔 걱정을 했었는데 난방도 비교적 잘 되어서 밤마다 춥지 않고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조식도 기본적인 메뉴로 적당하게 잘 나왔고 직원들도 대체로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제가 묵은 객실 창문 밖에 바로 대형 쓰레기통들이 자리해 있어서 새벽마다 쓰레기차가 쓰레기통을 비우는 소리에 잠을 깨곤 했다는 것입니다. 또 객실 문을 열고 닫을 때 나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본의 아니게 서로 다른 객실에 피해를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객실 문마다 문이 부드럽게 열리도록 손을 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만 빼면 여행객 모두에게 추천해 주고 싶을 만큼 좋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

"Enjoyed and relaxed well. great staffs and services."

"방은 넉넉하게 컸고, 전망도 좋았습니다. 다만, 옆 방과의 방음이 잘 안되어 아침 시계 알람소리가 잘(??) 들렸습니 Room Key가 Plastic이었는데, 배터리가 거의 다 됐는지 잘 안되더군요. Front에 연락을 했더니, maintenance 담당하시는 남자분이 오셔서 정말 친절하게 도와 주고 가셨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치는 Downtown에서 택시로 14~15유로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관광목적이라면 약간 불편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큰 슈퍼마켓도 있고, 식당도 많아서 지내기에는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