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메르 마리나는 레스토랑과 요트로 가득한, 인기 많은 해변 항구입니다. 유서 깊은 도시 안탈리아를 벗어나 고요하고 평온한 이곳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 보세요. 바와 비스트로의 중심지인 이곳은 미국과 유럽의 선원들에게 중요한 항구입니다.
마리나를 따라 느긋하게 걸으며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배들의 인상적인 모습을 감상하세요. 널찍한 부두에는 320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고, 항구를 둘러싼 지중해로 배를 몰고 나가는 상상을 해보세요. 신선한 해산물을 요리하는 마리나 주변의 식당에서 배의 모습을 즐겨 보세요. 대도시의 소음과 소란으로부터 벗어나 신선한 공기가 주는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이곳은 1년 내내 항구로 이용되기는 하지만, 여름이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타는 듯한 햇볕 아래에서 태닝을 하거나 물 속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힐 수도 있습니다. 고급 리조트에 머물며 이곳에서의 시간을 멋지게 장식해 보세요.
국외에 나와 있거나 부유한 터키인들은 케메르 지역 주변의 부동산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마리나로 향하는 길에는 고아한 백색 콘크리트 주택이 모여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래사장에서 오후 시간을 느긋하게 보내고 싶다면 근처의 해변을 찾아 보세요. 태양과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이 안탈리아의 유적지나 박물관과 확연한 대조를 이룹니다.
반짝이는 바다를 따라 형성된 마을에서는 여러 가지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항구에 정박해 있는 동안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선주들을 위해 여러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세계에서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메뉴와 표지판이 여러 언어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케메르 마리나는 안탈리아 남쪽으로 48.3km(3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렌터카나 택시를 타고 1시간 정도 이동하면 해안가에 도착합니다. 마리나 가까이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니 버스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