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 지구 중 하나인 이곳에는 식민지 시대 집, 앤틱숍, 오래된 교회 및 포토맥 강을 따라 있는 18세기 스타일의 조약돌 길이 있습니다. 과거를 많은 부분을 반영하는 곳이지만 그 시간에만 멈춘 마을은 아니랍니다. 패션 부티크숍, 핸드메이드 주얼리숍, 라이브 음악과 극장 공연 등 다양한 구경거리와 볼거리를 만나실 수 있으니까요.
올드 타운 알렉산드리아는 알렉산드리아가 시작된 곳입니다. 1749년에 설립된 이 도시는 식민지 시대와 남북 전쟁 기간의 오랜 역사 동안 담배 무역의 장과 중요한 항구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고향이기도 하죠.
걸어서 돌아다니시며 역사적인 집과 건물들을 구경해보세요. 대부분 건물이 관광객들을 환영한답니다. 이러한 건물들 앞의 표지판들을 잘 살펴보세요. 어떤 건물들은 그 나이가 100살이 넘는답니다.
더 리세움에서 알렉산드리아의 탄생에서부터 오늘날까지의 역사를 공부해보세요. 19세기 중반 그리스 양식의 이 건물은 남북전쟁 병원과 개인 집으로 사용되었으며 오늘날은 도시의 역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올드 타운의 주요 거리인 킹 스트리트에 있는 다양한 앤티크숍, 부티크숍, 카페 및 레스토랑도 즐겨보세요. 도보를 걷는 것이 싫으시다면 프리 킹 스트리트 트롤리를 타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요 거리를 여행하시는 것도 좋답니다.
올드 타운의 강가에서도 시간을 보내보세요. 아름다운 거리를 거니며 국립 항구의 근사한 전망도 구경하며 포토맥 강을 따라 유유히 떠다니는 워싱턴 D.C. 보드 유람선도 타보세요.
토르페도 팩토리 아트 센터에서 정통 예술 작품들도 선택해보세요. 이 빌딩은 원래 잠수함에 쓰이는 미사일을 만드는 장소였죠. 오늘날 3개 층으로 구성된 이 건물은 100여 명이 넘는 시각 예술가들과 그들의 스튜디오로 꾸며져 있습니다.
올드 타운 지구는 워싱턴 D.C.에서 16km 떨어져 있으며, 지하철과 자동차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올드 타운 알렉산드리아는 아담한 규모로 걸어서 관광하시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캐피탈 바이크셰어에서 자전거를 빌려보세요. 올드 타운 거리의 분위기를 흠뻑 취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