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상으로는 메인도로에서 들어오는 입구쪽에 가깝고, 리프트 곤도라 까지 걸어 가면 10-15분 정도 소요되고, 셔틀버스가 5분 간격으로 지나 가기때문에 위치적인 불리 한 점은 크게 못 느꼈다.
체크인이 오후4시라 스키를 타지 않는 일원은 장시간 주위를 배회했고, 4인가족이 머물기에는 딜럭스 스튜디오 스위트는 퀸배드2개가 자라잡아 좀 좁은 듯 하다.(처음 배정 받은 방에는 퀸배드 1개 ... 4인 가족이라고 명시 했었기 때문에 바꿔달라고 요청 , 예약이 풀이라고 어렵다고 했지만 사정하여 겨우 바꿈)
욕조가 굳이 침대 옆에 있을 필요가 없을 것 같는데 구조가 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연인끼리면 몰라도, 가족이 이용하기에는 침대옆에 있는 욕조는 무용지물이었다. 차라리 욕조 공간을 빈 공간으로 만드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