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프랑스 식민지였던 루이지애나는 유럽의 영향을 토착 문화와 결합하여 독특한 문화와 언어를 만들고 분위기를 구축했습니다.
느릿느릿하게 말하는 뉴올리언스 지역 주민들의 "나흘린" 사투리가 들리실 겁니다. 남부 억양이 섞인 말투를 듣는 것은 루이지애나를 방문하는 또 다른 재미입니다.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랑스풍 베니예, 기름에 튀겨서 설탕을 뿌린 페이스트리, 케이준식 검은 메기, 크리올 잠발라야 등 고기, 해산물, 쌀, 미각을 자극하는 향신료가 어우러진 향토 음식을 즐겨보세요.
배가 불렀으면 이제 뉴올리언스의 다양한 거리를 둘러보세요. 이 도시의 일부는 해수면 아래에 위치하므로 범람을 막기 위한 제방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2005년에 발생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폰차트레인 호수가 범람하여 발생한 피해의 잔해를 둘러보세요.
2월에는 마르디 그라스 축제에 참여해 보세요. 형형색색의 구슬을 들고 가장 의상을 입은 채 프렌치 쿼터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퍼레이드 행진에 참여하여 함께 즐겨보세요.
루이지애나 사람들의 감동적인 애창곡, 성자의 행진도 꼭 감상해 보세요. 뉴올리언스는 전 세계 재즈의 수도이자 루이 암스트롱과 해리 코닉 주니어의 고향입니다. 4월과 5월에는 재즈 앤 헤리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보세요.
수퍼돔에서 2009 슈퍼볼 우승팀인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NFL 미식축구 경기를 관람해 보세요.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커다란 샌드위치를 씹으면서 무더운 날씨를 잊어보세요.
미시시피 강을 따라 주도인 배턴루지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둘러보거나,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캠퍼스를 거닐면서 대학 미식축구 경기를 즐겨보세요.
그리고 텍사스와 아칸소의 경계에 인접한 슈리브포트에 들러서 골프, 보트, 낚시, 카지노 게임을 즐겨보세요. 수도 박물관, 제8 공군 박물관 및 루이지애나 주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준 리비에라, 그랜드 아일, 레이크찰스 호숫가에서 해변 레포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남부의 매력과 계절에 따른 즐거움이 가득한 루이지애나에서 느긋한 휴가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