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문화부터 짜릿한 모험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는 뉴멕시코에서 신나는 휴가를 보내세요.
뉴멕시코주의 수도인 산타페는 문화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지요. 국제전통미술관을 구경해도 좋고, 산타페 오페라 하우스에서 야외 여름 콘서트를 즐기셔도 좋아요. 도시를 둘러보며 400년 역사의 기독교 전도 시설과 여러 박물관 및 독특한 미술관 등을 구경해 보세요.
미국 중북부에 위치한 이 지역은 연중 300일이 날씨가 좋고, 인근의 타오스에는 겨울마다 7.5m의 눈이 쌓여 스키 리조트가 많답니다. 스키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지요. 일반 자전거와 산악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도 잘 조성되어 있어요. 산타페 남쪽에는 터키석 광산이 있어 투어를 하실 수 있고 세릴로스에서는 수공예 보석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앨버커키에 가시면 건축물과 음식 및 예술에서 미국 원주민 문화와 스페인 문화가 복합되어 있음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올드 타운에서는 사막의 열기를 견디도록 설계된 어도비 점토의 집과 교회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수많은 작은 촛불로 장식된 건물들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에요. 페트로글리프 국립천연기념물과 인디언 푸에블로 문화센터에서는 이곳의 현지 역사와 관습을 살펴보실 수 있지요.
부리토부터 아이스크림까지 모든 것에 뉴멕시코 칠리 소스가 들어가 있으니 직접 맛보세요. 100여 개의 부티크와 갤러리에서 쇼핑과 미술품 감상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상당수가 미국 남서부 스타일이랍니다.
샌디어 피크 공중 철도에서 케이블카를 타시면 3,163m 높이의 산꼭대기에서 사막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가을에는 멋진 단풍을 감상하며 하이킹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신나게 스키를 타실 수 있지요. 수족관, 동물원, 식물원 등을 갖춘 앨버커키 생태공원에도 가보세요. 8일간의 앨버커키 국제 열기구 축제에 참여하시면 700여 개의 열기구를 보실 수 있어요. 열기구를 타고 높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은 정말 남다르겠지요?
남쪽으로 이동하다가 소코로에서 파이 타운으로 빠지면 매년 9월에 열리는 파이 축제에서 100여 가지 맛의 파이를 맛보실 수 있어요. 근처에는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콘티넨탈 디바이드 국립자연경관탐방로도 있지요.
외계인이 자주 나타난다는 로즈웰에도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