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호 광장(플라스 데 떼호)은 주민과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활기 넘치는 광장입니다. 이곳을 기점으로 하여 주요 쇼핑가, 레스토랑, 바와 카페는 물론 오텔 드 빌(시청)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떼호 광장은 리옹 중심부의 1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떼호 광장은 과거에 처형장으로 이용되었으며 수많은 군중이 이곳에 모여 공개 참수 광경을 지켜 보았습니다. 이곳은 1994년에 크리스티앙 드르베(Christian Drevet)라는 건축가와 다니 엘 뷔랑(Daniel Buren)이라는 화가에 의해 재설계되었으며, 특히 뷔랑은 광장 안에 69개의 분수대를 설치했습니다.
중앙에서 모든 광장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19세기의 바르톨디 분수대를 구경해 보세요. 이 아름다운 주 분수대는 자유의 여신상을 설계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프랑스의 유명 조각가인 프레데릭 오귀스트 바르톨디(Frédéric-Auguste Bartholdi)에 의해 1888년에 만들어졌습니다. 분수대 주변을 거닐며 이 인상적인 기념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세요. 중앙에 있는 여성은 프랑스를 의미하며 분수대에 있는 네 마리의 말은 프랑스의 4대 강을 상징합니다.
광장 동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리옹의 시청인 오텔 드 빌(Hôtel de Ville)이 보입니다. 이 웅장한 건물은 원래 17세기 중반에 세워졌지만 오늘날 보이는 외관은 1674년의 화재 이후에 보수 공사를 거친 모습입니다.
이 지역에 머무는 동안에는 광장 남쪽 언저리에 위치한 리옹 미술관(뮤제 드 보자르)에도 들러보세요. 이곳에서는 르누아르, 모네와 세잔을 비롯한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광장에는 직장인들이 낮 동안 점심을 즐기거나 쇼핑객들이 근처 공화국 거리(Rue de la République)에서 상점을 구경하기 위해 많이들 모여듭니다. 카페에 들어가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떼호 광장에 모여 서로 어울리는 사람들을 구경해 보세요. 저녁에 다시 돌아오면 조명을 받아 매력적으로 빛나는 광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둠이 깔리면 이곳은 주변의 바에서 어울리기 위해 모여드는 젊은이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
떼호 광장으로 가려면 오텔 드 빌-루이 프라델(Hôtel de Ville–Louis Pradel) 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이용하세요.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