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은 1층부터 6층인데 오가는 통로가 좁아서 차밀릴땐 헬게이트였음
엘베 늦다는 후기는 워낙유명하던데, 역시나 늦긴늦었어요.
엘베를 홀수짝수로 운행하면 이것보단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룸은 불만없었습니다. 넓은룸 아닌건 미리 말씀해주셔서 각오했고, 청소상태만 좀 걱정했는데, 깨끗하고 좋았어요.
저희 4명이었는데, 수건이나 휴지 넉넉히 주셔서 불편함없이 썼구요.
테라스에 매트깔고 테이블 놔주셔서 아침에 거기서 커피먹으며 나름 유용하고 즐거운시간 보냈어요.
기대하지않았던 바다전망이라 남편이 무척 기뻐했어요.
티비도 잘나오고 에어컨도 시원하고, 침대도 후진호텔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좁아도 전자렌지도 있더라구요.
화려하고 호사스런 숙소는 아니었지만, 가성비좋은 깨끗한숙소였어요.
1층에 편의점이랑 베이커리있고, 도보로 10분정도 속초해변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