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금빛 장식이 돋보이는 왓 프라탓 도이 수텝은 그 기원이 신비 속에 감춰진 곳이에요. 국립공원 안의 도이 수텝 산비탈에 자리한 이 사원에서는 치앙마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하실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사원 발치까지 이어지는 뱀 모양의 모자이크 장식으로 꾸며진 309개 계단을 직접 올라가거나 케이블카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무섭게 생긴 뱀 석상이 지키고 있어요. 빵나무, 돌 정원 및 여러 기념물로 꾸며진 대표적 테라스에서 고요한 분위기를 만끽해 보세요. 이 불교 사원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에 등장하는 흰 코끼리 상도 구경하시고요.
전설에 따르면 수마나테라라는 이름의 승려가 부처의 신비로운 어깨뼈를 발견했는데, 이 뼈는 빛이 나기도 하고 사라지거나 스스로 복제할 수도 있다고 해요. 왕이 이 유물의 절반을 흰 코끼리 등에 올려놓았는데, 코끼리가 이 산에 올라와 바로 이 절이 서 있는 위치에서 급사했다는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사원의 안뜰을 지키고 있는 도마뱀 모양의 수호신은 아이들이 좋아할 거예요. 5단의 큰 우산은 이 도시가 미얀마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랍니다. 이 불교 사원의 대표적 건물이자 가장 성스러운 구역인 동으로 만든 사리탑 주변에는 참배자들이 놓은 연꽃들로 장식된 여러 불당이 있습니다. 이 사원에는 불교와 힌두교의 특징이 섞여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사원의 옆으로 끝까지 가면 치앙마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성벽 주변의 인기 명소들을 구경하며 멋진 사진도 많이 찍으세요.
사 원에 들어가실 때는 복장이 단정해야 하며 신발을 벗으셔야 해요. 입장료가 있으며 계단을 오르는 대신 케이블카를 타실 경우 요금을 내셔야 합니다. 이곳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초저녁까지 문을 열어요.
왓 프라탓 도이 수텝은 치앙마이 북서쪽의 도이 수텝 푸이 국립공원에 위치해요. 시내 중심에서 이곳의 사원까지 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사원 밑의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