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인기가 좋고 이견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이 떠들썩한 해변은 저렴한 식사와 음료를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수상스포츠와 쇼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칼랑굿 해변(Calangute Beach)은 실용적인 오락시설로 꽉 차 있으며 생기와 흥분이 가득합니다. 이곳에는 모든 종류의 맛과 가격에 맞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후의 태양 아래 느긋하게 빈둥거리고 싶든 훌륭한 현지 요리를 맛보든 물속으로 뛰어들든 원하는 취향과 예산에 맞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웃한 바가(Baga)와 안주나(Anjuna) 비치처럼 칼랑굿도 1960년대와 70년대에 서양 보헤미안들의 목적지로 선택 받았던 곳입니다. 오늘날 이곳 해변은 더 이상 자유분방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며 대신 해외와 국내의 피서객들을 끌어들이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머물면서 이 길게 쭉 뻗은 관광객 친화적인 장소를 발견해 보고 해변의 놀이와 스포츠들을 즐겨보세요.
다양한 보고 즐길 것들과 함께 해변을 체험하며 며칠을 보내는 것은 무료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물론 일광욕입니다. 여유와 안락함을 위해 일광욕 의자를 빌리거나 피서객들 사이에서 타월을 펼칠 빈 공간을 찾아보세요. 해변은 번잡하고 시끄럽지만 생기 넘치고 즐거운 분위기로 인해 일반적으로 피서객들은 온화하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만약 수상스포츠에 도전하고 싶다면 오두막 근처의 업체에서 최상의 가격으로 거래해 보세요. 많은 업체들은 묶음 상품 할인 요금을 제공합니다. 아침에는 배에 올라 돌고래 탐사 투어를 하고 이어서 오후에는 파도 위로 타고 오르는 윈드서핑에 한바탕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칼랑굿에서는 간식과 식사 메뉴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서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위해서라도 해변에 머무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해변의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저렴한 간이 식당이나 더 멀리 남쪽에 있는 맛집에서 메뉴를 골라보세요. 촛불을 밝힌 테이블 배치와 바다가 보이는 풍경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 등을 갖춘 이곳의 식당들은 편안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이곳의 음식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몇몇 식당을 돌면서 펑펑 돈을 쓸만한 여유가 있을 것입니다.
칼랑굿의 밤문화는 꽤나 얌전한 편이므로 늦은 밤까지 즐기고 싶다면 대신 북쪽의 바가 비치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이곳은 쾌락을 사랑하는 20대들에게 인기 있는 밤문화의 허브입니다.
칼랑굿 해변은 파나지(Panaji)에서 북쪽으로 약 1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중심지까지 오가는 버스가 자주 있습니다. 하루 동안 자전거를 빌려 칼랑굿 북쪽으로 뻗어 있는 인접한 안주나와 바가 비치를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