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한 층에 객실수가 많지는 않은 크지않은 호텔이었습니다. 하지만, 객실은 제가 머문 호텔들 중 가장 크고 좋은 호텔이더군요. 단점을 꼽으라면 좀 느린 엘리베이터 정도이나, 제 객실은 2층이어서 그것도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또 하나의 단점을 꼽으라면 객실이 너무 넓어서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는겍 너무 멀었다는 정도입니다.
호텔의 위치는 폰테베키오다리에서 1분 내외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을 다니기에 굉장히 유리한 점이 있었습니다.
객실에 대부분의 주방시설이 포함되어있었고, 바로 근처에 슈퍼가 있어서 저희는 아침을 신청하지않고 간단히 방에서 식구들의 아침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였고, 매일 문을 나서거나 들어올때마다 반갑게 인사해주었고, 저희가 질문을 할때마다 적극적인 자세로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체크아웃시 짐도 흔쾌히 맡아주었고, 역으로 가기위한 택시도 굉장히 빠른 시간내에 불러주어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만일 또 피렌체를 가게 된다면 반드시 이 호텔에 머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