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릭 제임스타운이라고도 불리는 제임스타운 국립사적지는 미국 최초의 영구적인 영국인 정착지입니다. 콜로니얼 국립역사공원 내에 위치한 이곳은 고고학 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장소입니다. 식민지의 유적을 둘러보고 이곳에서 이루어진 중요한 고고학 발견에 대해 알아보고 공예 시연에 참석해 보세요.
공원 입구 바로 옆에 있는 글래스하우스에서 작업 중인 당시 의상을 입은 유리 직공들을 관찰해 보세요. 유리 세공은 북미 지역에서 영국인이 처음으로 시도한 산업 중 하나였습니다. 식민지 주민들이 그랬던 것처럼 전통적인 방식으로 유리를 제조하는 연기자들을 구경하고 기념품 가게에서 완성된 유리 세공품을 살펴보고 식민지에 원래 있었던 벽돌로 된 유리 용광로의 유적을 찾아보세요.
관광 안내소에서 공원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설립에서부터 버지니아의 주도가 최종적으로 윌리엄스버그로 옮겨졌을 때까지 도시의 발달을 연대순으로 기록하며 제임스타운의 역사를 추적하는 짧은 영상을 감상하고 공원의 관리원이 안내하는 정기적인 가이드 투어 중 하나에 참가해 보세요.
Archaearium에서는 제임스타운 유적지에서 발견된 수세기 된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주목할 만한 박물관에는 버지니아 주 최대의 식민지 시대 북미 원주민 유물 컬렉션을 비롯하여 2,000점이 넘는 유물이 있습니다. 조리 기구, 유리 그릇, 장난감 등의 일상용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주민의 유골을 살펴보세요.
1607년 제임스 포트 발굴 현장에서 작업 중인 고고학자들은 식민지 주민과 북미 원주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증거를 계속 수집하고 있습니다. 제임스타운 식민지의 대부분은 지하에 묻혀 있지만 벽돌 교회의 17세기 탑은 볼 수 있습니다. 탑 바로 뒤에는 원래의 교회를 20세기 초반에 재현한 기념 교회가 있습니다.
제임스타운 국립사적지는 정규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되며 간혹 악천후로 인해 문을 닫기도 합니다. 일반 입장권에는 근처 요크타운 전적지의 입장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히스토릭 제임스타운은 콜로니얼 파크웨이 서쪽 끝의 제임스타운 섬에 있습니다. 히스토릭 제임스타운에서 북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영국인 이주민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알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