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터레이 와인 컨트리 호스텔

“일반적인 호스텔입니다. 주차공간도 있습니다. 주방이 좀 작은 편인데 아침을 제공합니다. 제공되는 아침을 먹거나 자기가 재료를 가져다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다만 먹고 난 뒤 수저나 접시는 스스로 설거지를 해야겠지요. 여기도 샌프란시스코처럼 밤에 엄청 춥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필요 없죠. 두꺼운 이불이 주어집니다. 샤워시설에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물도 잘 나오고 더운 물도 금방 나오는데, 문제는 환경을 생각한답시고 3분짜리 코인을 세 개 줍니다. 여러분은 어떤 지 몰라도, 저는 제가 샤워를 평소에 몇 분에 하는 지 잘 모릅니다. 처음에는 하나 넣고 정말이지 군대에서처럼 미친듯이 샤워했더니 시간이 너무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코인이 두 개나 있으니 여유롭게 했지요. 차라리 네 개를 주던지 시간을 늘리고 2개를 주던지 뭔가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 타올도 제공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