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좋았습니다. 깨끗하고 친절하고 밑에 로손과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바로 있어서 편했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무슨 플라자라고 큰 백화점 같은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지하가 바로 지하철이라
막상 지하철 1~2분거리의 숙소입니다.
특히나 저녁에 서비스로 무료로 주셨던 피자는 사먹는 피자보다 맛있었고,
간장라면도 먹을만하게 맛있었습니다.
간장라면과 함께 미닛메이드쥬스, 차 등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참 객실에도 물 2개 무료로 제공되었어요.
조식도 맛있었고 대욕탕은 위생적이고 POLA브랜드의 아로마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이 너무 향기롭고 좋았습니다.
온천물이 부드럽고 따뜻해서 여행의 피로가 풀리기도했고, 무엇보다 아침저녁 씻기가 편했어서
객실에서 씻는 일반 호텔가면 어색할것 같을 정도입니다.
숙소도 깔끔하고 위치가 좋아서 이동도 편했고, 방이 넓은편은 아니지만 커피포트도 있고
쇼파도 있고 옷장에 캐리어를 정리하기도 쉬웠습니다.
잠옷도 줘서 따로 짐을 챙길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일본인 투숙객 한명중에 혐한을 하듯이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엘레베이터에서 계속 째려보는 기분나쁜 남자가 있었지만, 이건 전체적인 오사카 분위기가 문제인것같아서 여행 가시기전 한번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사람 외에 다른 일본인들은 엘레베이터에서도 친절하게 인사하고 다들 착하셨습니다.
대체적으로 길가는 일반 일본인이 아닌 서비스업이나 종업원들은 한국인에게 적대적인감정 전혀 없고 매우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