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난바역 30번 출구랑 연결되어 있습니다. 비맞지 않고 다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도톤보리랑은 조금 거리가 있긴 합니다. 간사이공항 리무진버스 타는 곳도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편합니다.
2. 조식: 일본 가정식, 빵, 샐러드, 디저트까지 종류는 다양합니다. 30대인 제 입맛엔 나쁘진 않았는데 60대 엄마는 그냥 그랬나 봅니다.
3. 방: 넓습니다. 작은 사이즈 캐리어 두개는 펼칠 수 있습니다. 침대도 편했습니다. 오래된 숙소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화장실도 깨끗했습니다. 첫날 밖에서 소음이 들려서 뒤척였는데 둘째날부터는 적응했는지 잘 잤습니다. 시티뷰 방이었는데 전망은 정말 만족했습니다. 오사카성 전망대, 헵파이브 전망대, 우메다 공중정원보다 더 예뻤습니다. 수건도 손수건, 일반수건, 샤워타올 세가지을 주셔서 편했습니다. 잠옷도 주셔서 가져온 잠옷 대신 입었습니다. 잠옷이 얇고 편해서 마음에 들더군요.
4. 직원: 다들 친절했습니다. 체크인해주신 분은 영어를 잘하셨는데 저녁에 근무하셨던 분은 영어를 못하시더라고요. 구글 번역기도 쓰고 손짓발짓하면서 겨우 소통하긴 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