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에 시립 온실로 시작된 리자이나 플로럴 온실은 현재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서스캐처원 사람들은 길고 추운 겨울 동안에 긴장을 풀고 '푸른 자연'을 접하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결혼식 장소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이 온실에는 캐나다에서 가장 대규모에 속하는 원예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내 및 실외 꽃 전시관을 둘러보고 짙은 빨간색에서 옅은 파란색에 이르는 다양하고 생생한 색상의 향연에 빠져들어 보세요. 습기를 머금은 신선한 공기와 나무, 선인장, 다육류, 난초의 자연스러운 향기를 들이마셔 보세요. 많은 자원봉사자와 자주 찾는 방문객은 이곳의 환경이 치유 효과가 있다고 여깁니다. 책을 읽고 폭포 소리를 들으며 긴장을 풀거나 스케치북 또는 카메라를 가져와 온실의 이곳 저곳을 담아 보세요.
크리스마스와 봄의 특별 전시를 포함해 일 년에 최대 6번 전시가 바뀌므로 다음에 방문할 때는 다른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미리 전화하시면 직원이 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오아시스에서 가족과 점심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테이블을 준비해 드립니다.
이 온실은 어린이들에게 식물과 원예학에 대한 원리를 소개하는 중요한 교육 센터로 자리잡았습니다. 5세 미만의 어린이는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릴 원예가 클럽(Lil’ Gardeners Club)에 참여하여 부모나 조부모와 함께 처음으로 씨앗을 심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집으로 가져가서 물을 주며 잘 가꿔 보세요!
매년 몇 차례씩 열리는 온실 티(Conservatory Teas)는 현지 및 해외의 원예 애호가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요리 시범에서 비료 만들기 강좌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s)도 매년 두 차례 열립니다.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육 프로그램과 릴 원예가 클럽 강좌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자이나 플로럴 온실은 앨버타 스트리트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무료 주차장이 충분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이 건물은 휠체어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 온실은 9월부터 6월까지 오후에 개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