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의 수영장이 있는 호텔

“밤 늦게 도착했습니다. 도착 후 방까지 안내해 주셔서 어두운 가운데 방에 잘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가을 밤의 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별자리 앱을 통해 별 위치를 확인하면서 반짝이는 오리온, 카시오페이아, 목성을 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침대에 누워 달을 보고, 잠을 자고....아침에는 일출을 보면서 숙소 곳곳을 산책하면서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10시에는 봄 미술관 가이드 투어를 했습니다. 어디를 가서도 볼 수 없는 공간설치 미술 - 박충흠작가님, 김호득 작가님의 작품에 대해 가이드 투어를 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것을 직접 체험하면서 감동받았습니다. 숙소도 휼륭하지만 미술관을 본 것이 금상첨화였습니다. 이런 훌륭한 작품을 가이드투어를 받으면서 천천히 음미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반드시 미술관투어를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

“조용하고 아늑한 호텔입니다. 6월에 출장으로 며칠 혼자 묵었었는데 괜찮아서 이번에 다시 딸과 함께 묵었습니다. 겨울임에도 야외 수영장 춥지 않았고, 자쿠지, 사우나, 헬스장 다 완벽했습니다. 바로 앞 바닷가 산책로도, 본관에 서재도 훌륭합니다. 아기자기 동선이 매우 효율적이에요. 신관의 경우에는 부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본관의 경우 여름에 1층 풀억세스룸이 괜찮아보이네요. 신관의 경우, 뒤에 산뷰(실은 주차장뷰나 비닐하우스뷰) 도 나쁘지 않습니다. 산뷰에 조식을 신청하시는것도 괜찮으실겁니다. 조식도 만족합니다. 조식장소 뷰가 좋아요. 김치찌개 성게미역국 맛있고, 오믈렛 쌀국수 요리해주십니다. 커피 원두 괜찮고요. 다만, 과일은 신선도에 조금 신경써 주시면 좋겠어요.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네요. 특히 프런트 이0대 주임님, 덕분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묵을 수 있었습니다. 사우나실에 박0옥 여사님~ 덕분에 이번에 다시 딸이랑 같이 와서 수영장에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조용하고 친절했읍니다 ”

“전망좋음”

“소천지가 근처라 좋음”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바로 체크인 진행해주었구요. 침실이 사진에 나온것보다도 더 괜찮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관리가 잘된 느낌에 시내랑 가까워서 장점이 많은 숙소였습니다.”

“너무 다 좋앗어요”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방과 거실에 침대를 둔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