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벤드는 예술, 역사, 대학교, 쇼핑 등에 있어 다양한 매력을 지닌 매력 넘치는 도시에요. 시내를 둘러보는 것으로 구경을 시작해 보세요. 현지 지역과 세계 각국에서 온 물건들은 물론 부티크와 수공예품도 다양하게 만나실 수 있답니다. 먹을 곳도 많은데요, 반문화를 주제로 하는 커피숍과 이국적인 식당부터 고급 요리까지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지요.
사우스 벤드의 여러 대학교는 지성, 과학, 예술 및 스포츠 분야의 활기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노트르담 대학교의 메인 건물에 있는 성모 마리아 상과 금색의 골든 돔은 꼭 구경해 보세요.
사우스 벤드에서 예술은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아름다운 모리스 공연예술센터에서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도 듣고 공연도 감상해 보세요. 1921년에 처음 지어진 모리스 공연예술센터는 국립 사적지로 등록된 곳이기도 합니다.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역사 센터(Center for History)의 올리버 맨션(Oliver Mansion)에 가보세요. 빅토리아풍 대저택인 이곳은 냉경 쟁기를 발명한 조셉 올리버의 집이었다고 해요. 무공 공원(Military Honor Park)의 실내 박물관과 어린이 박물관도 볼만 합니다. 노트르담 대학교의 성모 마리아 그로토와 테일러 기념 예배당에 가시면 기독교가 사우스 벤드 주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느끼실 거예요.
공원과 놀이 센터가 많은 사우스 벤드는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이 무궁무진해요. 리버워크 트레일에 위치한 여러 공원과 정원에서 아침 산책을 즐겨도 좋고, 럼 빌리지 자연센터에서 야생생물의 오아시스를 구경하거나 삼림 지대에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기셔도 좋지요. 아이들이 있다면 포타와토미 동물원에 가거나 한나 린달 어린이 박물관에서 과학과 역사에 대해 배워도 좋겠지요?
사우스 벤드는 시카고에서 동쪽으로 155km 거리에 있는 인디애나 북부 중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둘러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현지 버스 시스템인 트랜스포(Transpo)를 이용하는 것이에요. 직접 운전하실 경우에도 길을 찾기가 쉬운 편이며 택시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