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처럼 아름다운 벵엔 마을은 베른 알프스의 라우터부루넨 계곡 위 평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 년 낸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으로 유명합니다. 겨울에는 멘리헨에서 가족과 함께 스키를 즐기세요. 여름에는 하이킹을 즐기고, 기차에 올라 융프라우의 고지대로 향해 보세요.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건물들이 구불거리는 보행자 전용 거리에 늘어서 있는 그림 같은 마을에서 탐험을 시작하세요. 취사 가능 샬레와 호텔이 마련되어 있으며, 고에미요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키 테마로 꾸며진 미니골프 벵엔에서 18홀을 즐기고, 개성 강한 세인트 베르나르 성당을 방문하세요. 성당 밖 벤치에 앉아 아이거 산과 몽크 산, 융프라우를 감상하세요.
케이블카를 타고 경치를 감상하여 클라이네 샤이데그-멘리헨 스키 지대로 향해 보세요. 총 110km(68마일) 길이의 스키, 스노우보드 및 썰매 슬로프가 펼쳐집니다. 겨울철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라우버호른 월드컵 슬로프에 도전하세요. 1월에는 라우버호른 월드컵 경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눈이 녹으면 수목이 초록을 띄고 야생화가 만개하면서 여름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립니다. 마을에서 클라이네 샤이데그로 이어지는 트레일을 따라 걸어 보세요. 아이거 산 기슭으로 이어지는 아이거 트레일도 하이킹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유럽 최대의 지하 폭포인 트룸멜바흐 폭포까지 걸어가 보세요.
톱니바퀴 기차에 올라 융프라우요으에 있는 3,454m(11,332피트) 높이의 기차역까지 향해 보세요. 가는 길에는 터널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스핑크스 전망대의 아름다운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세요. 멘리헨에서는 2인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칵테일 라운지, 전통적인 바, 산 속 테라스 등 마음에 드는 곳에서 스키 후의 열기를 식혀 보세요. 독일 작곡가 펠릭스 멘딜스존을 기리는 8월의 멘델스존 음악 축제에 참여하여 클래식 음악 공연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인터라켄 남쪽으로 13km(8마일) 거리에 있는 벵엔은 기차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할 때는 라투어부루넨에 주차한 다음 마을까지 기차를 이용하세요. 인근 뮈렌 지방을 방문하여 자연 환경을 감상하고 스키를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