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쁜 마을은 생기 넘치는 루카새 창에서 열림로부터 한숨 돌릴 여유와 여러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보르고 아 모차노(Borgo a Mozzano)의 고풍스러운 마을에는 역사적인 교회 뿐만 아니라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세르키오 강(Serchio River) 유역을 따라 비대칭적인 마달레나 다리새 창에서 열림까지 산책하고 다리 건설에 담긴 흥미로운 전설을 알아보세요. 작은 마을 중심부를 천천히 돌아보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장엄한 중세의 마달레나 다리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강변의 마을을 찾습니다. 이 12세기의 다리는 다양한 크기의 아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큰 것은 40m에 이릅니다. 주민들에게 다리 건축에 대해 물어보세요. 전설에 의하면 마을 사람들은 다리를 완성시켜주는 대가로 처음으로 다리를 지나가는 사람의 영혼을 바치기로 악마와 거래했다고 합니다. 독특한 모양의 다리가 사진을 위한 훌륭한 배경이 되어 주는 이곳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마을 중심가에 자리한 매력적인 카페 중 한 곳에서 커피와 신선한 과자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 높이와 석재 종탑으로 유명한 산 자코포 교회(Church of St. Jacopo)를 찾아 아치형 정문과 시계 외관을 살펴보고 16세기 세례반의 새김을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마을의 다른 곳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외관을 갖춘 산 프란시스 수녀원(Convent of St. Francis)도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둥근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올려다보고 아치형 회랑을 거닐어 보세요.
마을의 좁은 길과 골목 너머로 난 구불구불한 통로가 세르끼오 계곡(Serchio Valley)을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산속 삼림지대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늘에서 조용한 곳을 찾거나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풀밭에 앉아서 마을과 강을 따라 펼쳐진 멋진 전망을 즐겨보세요.
보르고 아 모차노는 루카(Lucca)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져 있습니다. 당일 여행으로 방문하거나 도시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나 민박 중 한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