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자리한 3개의 아름다운 폭포에서 쏟아져내리는 물줄기를 감상해보세요. 작은 라군 옆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겨보시고요. 해안 블로우홀이라는 근사한 볼거리도 있습니다.
파루마이 폭포는 타히티 섬에서 가장 장엄한 풍광을 자랑하는 천혜의 장소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3개의 폭포에서 아름답게 떨어져내려온 물줄기가 열대 식물과 매우 가파른 절벽에 둘러싸인 웅덩이를 이루고 있어요. 이국적인 식물들을 지나치며 하이킹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티아레이 마을 가까운 곳에 자리한 이 놀랍도록 아름다운 물의 세계에 다다르게 될 거에요.
밤나무와 열대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난 숲길을 따라 가족들과 함께 트레킹을 떠나는 것도 좋겠죠. 곧 무너질 듯 아슬아슬해 보이는 다리를 몇 개나 건너고, 개울을 지나는 오솔길을 걸어가면 폭포가 나와요. 벌레에 물리지 않으려면 모기 퇴치제를 챙겨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처음에 마주하게 되는 폭포는 바이마후투 폭포인데요. 폭포가 워낙 크다보니 사진 한 장 안에 그 모습을 다 담기도 어렵답니다.
숲속으로 난 산길을 따라 20분 정도 더 걸어가면 하마레레 이티와 하마레레 라히로 알려진 다른 2개의 폭포를 마주치게 돼요. 옆으로 나란히 늘어서 있는 이 폭포들, 자연이 빚어내는 장관을 사진에 담아 가세요. 물속에 몸을 담그고 폭포수가 만들어 내는 떨림을 느껴보는 방문객들도 볼 수 있어요. 수영하던 사람의 머리 위로 바위 덩어리가 떨어진 이후 폭포 아래 물웅덩이에서는 수영을 금지하고 있으니 이 점 꼭 명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