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의 외부인처럼 느껴진다면 세계 각지의 다양한 민족과 국제적인 부티크 및 디자이너 매장과 고급 호텔이 있는 폴랑코로 오세요. 폴랑코는 멕시코시티의 다른 어떤 구역보다도 중요한 글로벌 중심지로서 세련되고 국제적인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지역은 거의 100년 동안 멕시코의 이민자 집단이 있어왔습니다. 1920년대에 거대한 모랄레스 아시엔다 부지가 작은 땅들로 나뉘어졌고 이때 원주민 대신 부유한 무역상 집단이 도시의 역사 지구에서 이곳으로 이주했습니다. 현재는 유대인, 레바논인, 스페인인, 독일인, 러시아인 이민자의 후손들은 물론이고 이곳에 살거나 방문하기 위해 찾아오는 국제적인 예술가들과 유명한 스포츠인 들까지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주거 지역 및 쇼핑가와 함께 수많은 호텔, 미술관 및 사무실과 아파트 마천루가 더해지면서 약 7km 떨어진 도시의 역사 지구와 눈에 띄게 대조되는 현대적인 중심지가 형성되었습니다. 멕시코시티를 여행하는 동안 구도심과 신도심을 모두 둘러보세요.
프레지덴테 마사릭 애비뉴를 따라 거닐다 보면 고급 상점과 쇼핑몰을 찾을 수 있습니다. 루이비통, 에르메스, 구찌, 까르띠에, 에르메네질도 제냐, 몽블랑, 살바토레 페라가모, 버버리 등이 모두 이 가로수 길을 따라 짧은 블록 안에 줄지어 서있으며 보다 저렴한 브랜드와 흔한 다국적 커피 숍도 찾을 수 있습니다.
폴랑코는 아름다운 삼림 공원인 차풀테펙 공원에서 북쪽으로 1.6km 떨어져 있습니다. 국립 인류학 및 역사 박물관, 루피노 타마요 콘템포러리 미술관 및 현대 미술관 등 공원 안팎에 자리한 폴랑코의 여러 문화적 명소들을 방문해 보세요. 인테리어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초현대식 CAD 멕시코 건축 및 디자인 센터는 폴랑코 도심에서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폴랑코 역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