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좋은곳에서 잘잤어요. 907호였는데, 냉장고 전원을 켰는데도 냉기가 안되어서 안타깝게 음식이 상했어요. 하지만 저렴하게 이용해서 냉장고는 그냥 사용 안했어요. 침구나 모든것들이 깨끗했어요. 3인으로 예약했는데, 침대는 1인침대 두개인것 같더라구요. 이불이랑 배게도 두개구요.ㅠ 그냥 저는 방바닥에서 가운 두개 걸치구 잤어용. 그래도 편의점도 바로 옆이구, 2층에 세탁기랑 쉬는공간이랑 전자렌지, 자판기도 있구요. 1층 로비에서 생맥이나 여러가지 파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뷔페 이용 안하구 편의점이 옆이라 거기서 대부분 해결했습니다. 호텔 바로 아래 지하상가에도 식당 많구요. 지하철역도 바로 앞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일별로 자주 바뀌시는것 같은데, 다들 친절하신것 같아요. 다만 숙박을 하시는 여행객들이 세탁기를 돌려놓고 시간 맞춰 내려와야하는데, 안와서 서서 세탁기 앞에서 1시간을 대기했네요. 어떤 서양남자분하고 같이 한참 기다렸어요.. 세탁기 돌리고 간사람이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여자였는데,,, 참..;;
아 그리고 욕조가 일본은 좁다고 듣고 가긴했는데, 길이가 짧긴 하더라구요. 대신 깊이는 한국 욕조보다 더 깊구요. 근데 오히려 이게 더 나은것 같아요. 물속에 몸이 다 들어갈수 있고 더 편한것 같아요!! 재밌는 6박7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