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심장부에 자리한 이 유서 깊은 광장에서 인상 깊은 식민지 시대 건물과 볼리비아 유명 인사의 조각상, 식민지 미술관을 둘러보세요.
무리요 광장에 들러 라파스에서 가장 멋진 식민지 시대 건물들을 살펴본 뒤 식민지 시대와 현대 미술 작품으로 구성된 인상 깊은 컬렉션을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푸르른 광장은 식민지 시대부터 역사적 중심지 역할을 해 왔습니다. 지금도 볼리비아 정계의 거점으로 쓰이고 있죠. 광장 이름은 독립 전쟁의 지도자, 페드로 도밍고 무리요에서 따 왔답니다.
광장 주변에는 라파스 최고의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어요. 광장 남쪽에는 볼리비아의 정치, 종교적 영향력을 상징하는 두 건물이 서 있죠. 라파스 성모 성당(Cathedral Nuestra Señora de La Paz)의 인상적인 신고적주의풍 외관과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구경해 보세요. 바로 옆에는 19세기 군복 차림의 근위병들이 보초를 서고 있는 우아한 대통령궁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