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2일,1일 이렇게 총 6일 3월말부터 4월중순까지 묵었습니다. 우선 테르미니역에서 가까워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거나 지하철 이용이 편했습니다. 로마 주요관광지까지 걸어가는데 20분 정도, 왠만하면 걸어다녔습니다. 스텝들이 무척 친절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주니 편안했습니다. 한글안내문도 있네요. 방이 업그레이드 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깨끗하고 넓어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특히 수압이 엄청 세서 샤워하는데 아주 편했음) 아침식사는 이태리 다른 곳과 비교해서 제일 나았던것 같습니다. 좀 아쉬운 건 아침일찍 시작하는 일정때문에 여유롭게 식사한 날은 이틀 정도였다는 거.... 밀박스 미리 신청하시면 프런트에서 아침에 받아갈 수 있어요.
다시 한번 꼭 들르고 싶네요. 친절한 스텝들도 다시 보고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