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분들은 아주 친절했고, 한국분들도 계셔서 의사소통도 좋았습니다. 별관에서 묵게 되었는데, 바로 앞까지는 아니지만 친절히 안내해주셨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짐을 맡겼는데 체크인시간에 잠시 들리니 방에 이미 가져다주셨고 저희는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다만, 첫날에 객실에 물이 없어서 원래 안주는건가 했는데 둘째날 나갔다오니 물이 있더군요.. 이런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스파가 있어서 고른 호텔이었는데 코로나19도 걱정되고 중국인들이 많아서 가진 않았고, 조금 아쉬웠습니다. 더블침대 하나인 방에서 두명이 머무르는 데는 크게 힘들지 않았으나 침대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있어서 낮은 것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는 불편할 수도 있을듯요... 화장실은 건식화장실로, 욕조는 작았으나 깊었습니다. 교통편으로는 위쪽으로나 아래쪽으로나 전철역들은 대체로 가까운 편이었고 주변에 여러 가게들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