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2개 객실, 5일 동안 이용했습니다. 약간 실망스러웠던 부분부터 말씀드리면 2개 객실 모두 금연실로 달라고 요청했는데, 한 객실은 들어가자마자 담배냄새가 진하게 나더군요. 거의 3일동안 냄새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심했고, 한 객실은 hand-wash가 없었습니다. 물론 다음 날 외출했다가 오니 준비되어 있긴 했으나 처음부터 체크가 제대로 안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펫바닥에 기름때로 보이는 얼룩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객실 하나에 두명이 이용하는데, 카드키를 1개만 주는것도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요청하면 주는지 모르겠지만, 원래 한개만 주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호텔에서는 보통 생수를 서비스로 하루에 한병씩 냉장고에 채워주던데, 청소요청시에 타월만 교체할때만 생수를 서비스로 줍니다.
하지만, 위치는 정말 좋았고 주변에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 및 교통은 좋았습니다. 건물자체도 주변에서 봤을때 깨끗해 보이구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