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를 이용하여 호텔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평소 여행과 달라서 처음에는 약간 당황을 했다. 호텔 현관에서 발렛파킹 서비스를 해 주어서 그랬고, 체크인할때 신발을 벗고 호텔에 들어가는 것과 신발을 호텔 직원이 보관하러 가는 것도 그랬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한사람의 직원이 전단으로 체크인과 호텔 안내 및 방까지 동행하였다. 숙박하기 전에 생각했던 가격대가 비싸다는 것에 대한 이유을 약간을 알 수 있었다. 오래된 시설인 것 같은데, 깨끗하게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 객실, 온천시설 및 기타 부대시설도 수준급이었다. 식당에서의 저녁과 아침식사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음식의 품질, 주변환경 및 직원의 친절도가 최상급이었다. 호텔 주변의 시츠코 호수의 산책도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