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구 시가지, 두브로브니크의 카지노 호텔

“필레문에서 가까워 위치가 좋았습니다 숙소에는 계단이 있지만 그래도 다른 골목처럼 계단에 위치한게 아니라 정말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구도심에 위치해서 편리하지만, 높이 올라가야해서 짐이 많다면 고민해볼법하다. 주변은 대체로 조용한편이어서 밤에 조용하고 도시의 골목을 즐기기엔 좋다. 다만, 실내에서 물냄새가 나는게 흠이다.”

“방은 좀 작앗지만 정말 좋은 호텔이엇다. 호텔 주인이 정말 친절하고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의 식당이나 관광지 등을 추천해줫다. 방은 잘 정돈돼 잇고 관리가 잘 되어 잇엇다. 위치도 아주 훌륭함. ”

“very good!”

“Good”

“주인친절 숙소 쾌적 어딜가든 매우 가까움 중세로 시간여행온 느낌 이정도면 됐지 뭘더 쓰라는거야”

“Old town에 머물기엔 좋은 숙소이다. 그러나 골목길 집이기에(여기 아파트가 대개 그렇지만) 낮에는 어둡고 밤에는 소음으로 편하지 않았다. 경사진 곳이 아니라서 가방을 옮기는데도 함들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old town 주변을 걸어서 구경하는덴 딱이었다. 라면이나 부대찌개 끓여 먹기에도 안성 맞춤인 아파트였다. ”

“우선 두브로브니크의 특성상 어느 정도의 계단은 감수하셔야합니다. 그것 말고는 정말 완벽했던 숙소였어요. 하지만 도착해서 미리 연락만 드리면 마중까지 나와주십니다. 캐리어 걱정 안하셔도 되요. 그런데 저는 메일 확인을 미처 하지 못해서 그 도움은 받지 못했었는데 제 실수였음에도 어찌나 미안해하시던지ㅠㅠ 아직도 생생합니다. 억지 친절함이 아닌 동네 이웃처럼 대해주셨던 감사한 주인아저씨 그리고 처음 연락이 엇갈려서 발을 동동 굴리고 있을때 바로 앞에 사시던 이웃 아저씨! 주인아저씨와 친구라며 본인 폰으로 직접 전화연결도 해주시고ㅠㅠ 여행기간 동안 만날때마다 웃으며 악수 청해주시던. 체크인하고나서는 주인아저씨에게 두브로브니크 관광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도 얼마나 유쾌하던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어요. 여행을 온 저희보다 더 신나하시면서 두브로브니크에 대한 애정을 넘치도록 느낄 수 있었습니다. 룸도 얼마나 깨끗하던지. 욕실도 마찬가지구요. 냉장고에 생수도 넣어주시고. 여행의 첫 시작부터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