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 최초 정착민들을 위해 올드 새럼은 기원전 3,000년 경 전부터 언덕의 방어 요새이자 주거지로 사용되었죠. 이 언덕에는 내부와 외부에 해자와 같은 옛 도랑이 있고 기원전 400년 경에 완성된 인상적인 요새, 노르만족이 지은 성과 성당들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성벽을 살펴보고 그림 같은 풍경의 시골도 거닐어 보세요.
지금은 비어있지만 이전의 깊은 해자였던, 이곳 위의 다리를 건너면 이 지역의 핵심 자취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윗쪽에서 보면 올드 새럼은 외계인이 만든 미스테리한 원처럼 보이죠. 1070년에 지어진 로열 성을 구경하세요. 정복자 윌리엄이 그의 집권 시대 동안 유명한 세러모니를 진행했던 장소입니다. 오늘날에는 그 계단과 벽들이 많이 닳은 돌로 된 성 유적지도 구경해 보세요. 탑과 홀로 한때는 굉장히 웅장한 단지였답니다.
1092년 솔즈베리에 처음으로 지어진 성당도 구경해 보세요. 그 대략적인 모습을 오늘날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 사용되었던 많은 돌들이 도시의 새로운 성당 건축을 위해 사용되었죠.
걸어서 윌트셔 외곽 지역도 탐험해 보세요. 언덕에서 이 지역의 푸르른 길들을 감상하며 피크닉도 즐겨보시고요. 올드 새럼 부지는 12헥타르 규모의 그림 같은 초원과 산책길이 있는 삼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황조롱이와 기타 새들도 구경하세요.
소액의 입장료가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에게는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1년 내내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오픈합니다.
올드 새럼은 솔즈베리 중심에서 북쪽으로 3km 거리에 있습니다. 에이본 강을 따라 차로 이동해 빅토리아 공원과 허드슨 필드를 지나면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스톤헨지 역사 지구에서는 남쪽으로 약 14.5km 거리에 있습니다.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