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별로였어요.
스파 있는 발코니 가벽에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 있었고, 냄새가 방 안까지 들어와서 계속 불쾌했습니다.
다른 방을 보라고 해서 갔는데, 그 방도 곰팡이 그대로였어요. 특정 방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주차는 정말 최악입니다.
전용 주차장은 신호등 두 개 지나서 한참 걸어가야 하고,
건물 앞 주차 자리도 건물 바로 아래나 옆이 아니라 건물 삥 돌아서 걸어가야 하는 위치예요. 짐 있으면 너무 힘듭니다.
이 상태에 비해 가격은 말도 안 되게 비쌉니다.
환불 대응은 더 화가 났어요.
처음에는 환불해 준다고 해놓고, 나중에 갑자기 말을 바꾸면서 계속 다른 얘기만 했습니다.
사장이랑 10분 정도 얘기하는 동안 아이들은 방에 두고 내려왔는데,
그 시간도 숙박이라며 1박 요금을 내라고 하는 건 정말 납득이 안 됐어요.
결국 여기 취소하고 베네치아 호텔로 갔는데,
거기는 시설도 훨씬 깨끗하고 부대시설도 많았고,
가격은 여기가 거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여행 와서 이런...